안녕하십니까?
우리의 모교 한국과학기술원 원자력및양자공학과는 1984년 서울 홍릉동에서 첫 졸업생을 배출한 이래 1,000여명의 동문을 배출하여 국내외 모든 원자력 분야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은 탁월하신 동문 선배님과 후배님들께서 원자력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꾸준히 연구하고 에너지 안보를 위하여 헌신함으로써 원자력 기술을 발전시켜 왔기 때문입니다.

우리 동문들은 원자력과 관련된 모든 분야로 뻗어 나가 국가 원자력 기술 자립과 고도화에 많은 수고를 해 왔으며 지금도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동문회는 동문 여러분의 참여가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동문 여러분의 소속기관도 다르고 맡은 업무도 다르지만, 복잡하고 어려운 원자력이라는 학문을 배우고 익혔다는 동질감을 갖고 있습니다. 저를 비롯한 동문회 임원진은 다양한 형태의 만날 수 있는 자리를 통해 동문 여러분의 관심과 우정을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고자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동문들간 교류와 친목을 다지는 자리라면 언제든지 적극 참여하고 지원하겠습니다. 동문들께서는 기회가 될 때마다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주시는 것으로 화답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동문회 홈페이지는 학과의 도움으로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동문들간의 소통의 구심점으로서의 역할은 할 수 있게 되었으나 활용이 미진한 것은 사실입니다. 동문회 홈페이지를 통해 동문들 및 동문 소속기관의 소식을 신속히 전하고, 활발하게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장으로 발전해 나가기를 기대합니다.

끝으로 동문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깃들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