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5-04
프랑스 남부의 국제열핵융합실험로 건설에 참여하게 되는 일본이 부품 조달 등 일부를 한국 기업에 발주하기로 했다고 마이니치 신문이 오늘 보도했습니다.
한국에 배정되는 물량은 일본이 발주권을 가진 520억 엔 가운데 20%인 110억 엔분 정도가 될 것이라고 마이니치 신문은 전했습니다.
이 신문은 한국기업에 대한 발주 배정은 일본이 이 사업의 유치를 추진했을 때 지지 입장을 표명한 데 대한 사례라고 밝혔습니다.
KBS [국제] 양지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