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0-17
녹색원자력학생연대에게 후원금을 전달해주시는 동문회장 송기찬 박사
녹색원자력학생연대는 지난 2월부터 대전역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원자력 살리기 서명운동을 하고 있다.
이번 주 일요일인 10월 20일에는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원자력 페스티벌, Stand up for Nuclear 라는 행사를 전세계 30여개의 도시와 함께 준비하게 되었다.
행사 준비와 활동에 많은 경제적 지원이 필요한 학생들을 위해 동문회에서 두 번에 걸쳐 후원금을 전달해주었다.
녹색 원자력 학생연대의 조재완 학생은
" 동문 선배님들의 힘을 입어 대한민국 원자력을 위해 또 이제 막 공부를 시작한 후배님들을 위해 더욱 열심히 싸워나가겠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라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녹색원자력학생연대는 오는 20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서울 여의도 한강시민공원(여의나루역 2번출구) 이벤트 광장에서 '스탠드업 포 뉴클리어(Stand-up for Nuclear)' 행사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스탠드업 포 뉴클리어 행사는 '원자력을 위해 일어서자', '원자력을 지키자'는 의미다. 조재완 녹색원자력학생연대 공동대표는 "재생에너지의 무분별한 확대로 인한 폐해를 알리고 탄소배출을 줄이기 위해서는 현재로선 원자력 외엔 대안이 없다는 것을 알리기 위한 행사"라고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