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8-06
카이스트 원자력 및 양자공학과 학생들은 지난 7월 25일부터 다음날인 26일까지 두산중공업, 새울원자력발전소, 원자력환경공단을 방문 하여 견문을 넓혔다.
두산 중공업은 원자력, 화력 등의 발전설비, 해수 담수화 플랜트, 환경설비, 운반설비 등을 제작하며, 건설중장비, 엔진 등을 생산하는 기업이며, 원자력 환경공단은 방사성 폐기물 수집/운반/처리 등 방폐물 종합관리를 하는 전문 기관이다.새울 원자력발전소는 2017년도에 출범한 우리나라의 다섯번째 원자력 본부로써, 완공된 3,4호기와 공사중인 신고리 5,6호기로 구성되어있다.
새울본부가 생산하는 전기는 국내 최대 공업도시인 울산/울주 지역의 산업을 이끌어가는 안정적인 발전원으로써 국가 경제발전에 크게 이바지하고자 노력하고있다.
내국인 학생 4명, 외국인 학생 8명이 참가하여 총 12명이 참여 하게 되었으며 여러 원자력 유관기관을 방문한 학생들은 직접 연구현장을 체험할 수 있어 굉장히 흥미로워 하였다.
한 학생은 "책이나 컴퓨터로만 연구하던 것을 실제로 보게되서 굉장히 흥미로웠고, 또 유익했다" 라고 코멘트를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