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2-26
[서울경제]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는 고리 4호기 제어봉 낙하의 원인 점검을 마치고 발전소 출력 증가 운전에 들어갔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1일 고리 4호기 원자로의 출력을 제어하는 제어봉 52개 중 1개가 연료집합체 안내관 속으로 낙하하는 일이 발생했다.
비정상 시 제어봉은 핵분열을 줄여 원자로 출력을 낮춤으로써 좀 더 안전한 원자로 상태를 유지한다.
고리원자력본부는 낙하한 제어봉의 구동 케이블 접속부와 회로를 점검하고 퓨즈를 교체한 뒤 이상이 없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기사 원문 -> https://news.nate.com/view/20190225n41612?mid=n0100